해마다 이 날이 오면

해마다 이 날이 오면
Posted By dever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화요일, 5월 18, 2021 - 1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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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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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518.mpva.go.kr/


도처에 진실이 넘치고 있지만 은폐에 급급한 자들을 언제까지 가만히 두고 이 시기를 넘겨야하나.

5.18 광주시민의 진압 살인을 지휘한 명령권자에 대해, 전두환 승인없이 그러한 일들이 이뤄졌을 수 있겠는가?

그는 내란죄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어떻게 그는 여전히 권력을 지탱하고 무너지지 않고 있는가?

무고한 영령들에게 묵념하며!

 

zeus

정혜원 定慧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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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518 유혈 진압 교묘하게 반대 안 해 | 국제
[단독] 80년 5월 22일 美 국무부 보고서 “새로운 권력자와 관계 수립해야”, 광주학살 묵인

비밀 해제된 미 국무부 문서, 유혈진압 ‘우려’보다 ‘전두환’ 분석이 1순위... 추가 병력 승인도 명확히 ‘반대’ 안 해



김원식 전문기자

발행 2017-08-23 22:28:59

수정 2017-08-24 16: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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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자료사진ⓒ5.18 자료사진

미국 국무부가 광주민중항쟁 당시 전두환 군부세력이 유혈 진압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항쟁세력을 지지하는 것으로 비칠 것을 우려해 성명 발표 등으로 명확하게 이를 반대(disapproval)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또 미 국무부는 “질서가 회복되면 새로운 권력자(전두환)와 관계를 수립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당시 미국 정부가 전두환 신군부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을 방관한 채 오히려 ‘새로운 권력자’ 운운하며 이들의 권력 찬탈을 묵인하는 ‘이중성’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미 국무부가 광주에서 유혈 진압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다음 날인 1980년 5월 22일, 백악관에서 ‘정책검토회의(PRC)’가 열리기 직전 국무부 관료들이 국무부 장관에게 미리 결정할 사항을 보고한 문서(2008년 5월 비밀해제)에서 드러났다.
기자가 미국 외교안보 연구소인 ‘윌슨센터’의 문서기록(digital archive)을 통해 찾아낸 보고서(Action Memorandum)에 따르면, 당시 미 국무부는 “추후 광범위한 무질서가 발생하는 토대(seed)를 만들지 않기 위해 한국 당국이 최소한의 무력(force)을 사용해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미국 국무부가 광주민중항쟁 당시 교묘하게 유혈 진압을 반대하지 않고 새 권력자 전두환과의 관계 수립에만 골몰한 사실이 밝혀졌다.ⓒ비밀해제된 미 국무부 문서 캡처
국무부의 이러한 보고는 이미 비밀 해제된 당시 백악관 문서에서 드러났듯이, 실제로 이후 백악관 상황실에서 열린 정책검토회의(PRC)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미국 정부가 당시 전두환 군부 세력의 무력 사용을 그대로 묵인한 것이다.
미 국무부는 또 보고서에서 “우리(미국)가 무질서가 점증하는 이 상황에서 성명 발표는 반정부 세력을 부추긴다는 의미(imply)를 주기 때문에 피하고, 사적이든 공적이든 한국에서 군사적인 진압(crackdown)을 반대한다는 신중하게 조정된(calibrated)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구체적인 행동 요령으로 “현시점에서 미국 정부는 다소 ‘로키(low-key, 낮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며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은 한국의 양쪽(군부-항쟁시민)에서 상황을 더 악화(inflame)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질서와 안정이 회복되면 우리의 우려가 담긴 보다 구체적인 표현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전날 미국 국무부가 한국 대사관의 비밀보고를 통해 전두환 군부 세력의 야만적인 유혈 진압 내용을 보고받았음에도, 사태를 그대로 방관한 것이다. 21일 전두환의 계엄군은 전남도청 앞에서 시민들을 향해 집단발포해 수많은 사상자를 낳았다.
전두환 평가와 분석이 백악관 의제 일 순위로 드러나
미 정부, “군인 동원 유혈사태 우려하면서도 군부대 사용 승인”
미 국무부는 또 “질서가 다시 회복되면, 새로운 권력자(new power holder)와 관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유혈 사태는 방관한 채, 당시 이미 실권자로 부상한 전두환과의 관계 수립을 모색하고 있었음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미 국무부는 이 보고서에서 같은 날 백악관에서 정보기관 등 전체 주요 고위직 관료가 참가해 열릴 정책검토회의(PRC)에서 정보기관이 평가해야 할 가장 일 순위도 ‘전두환에 관한 평가’를 들었다.
미 국무부는 “특히, 전두환의 군사적 지도력의 의도가 무엇인지, 전두환이 군부에서 지위를 어떻게 보장(secure)하고 있는지”를 가장 먼저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당시 미국 정부가 유혈 진압에 관한 우려보다 실권자로 부상한 전두환에게만 더 관심이 있었음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총 6페이지로 되어 있는 이번에 드러난 이 보고서에서는 미국 정부가 “당시 진압에 투입된 (공수)부대원들이 폭동진압 경찰처럼 잘 훈련된 인력이 아니라서 민간인과 충돌할 시 유혈 사태(bloody incidents)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이미 하고 있었다는 내용도 밝혀졌다.
하지만 이 보고서에서도 나와 있듯이, 미국 정부는 당시 주한미군 사령관의 작전 통제 아래에 놓여있던 공수부대 등을 전두환이 광주민중항쟁의 유혈 진압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군부)이 두 번이나 군대의 민간인 (진압) 사용을 연합사령부(CFC)에 요청해와 이를 허락했다”고 기술했다. 그러면서 “한국 군부가 추가로 병력 파견을 요청해 온다면, 주한 미국 대사나 주한 미군사량관이 우려(concerns)를 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부 세력에 의해 야만적인 민간인 학살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는 당시 전두환 군부 세력의 추가 병력 승인 요청 가능성에 관해서도 명확하게 ‘반대’하지 않고 단지 ‘우려’만 표시한 것이다.

http://www.vop.co.kr/A000011940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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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定慧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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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왜곡되는 5·18의 진실…‘5·18 영창 특별전’

10~29일 5·18자유공원에서 열려…‘도청 안내방송’ 김선옥씨 증언 등 눈길 끌어



김주형 기자 kjh@vop.co.kr

발행 2018-05-09 11:01:10

수정 2018-05-09 1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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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실’알리는 ‘5·18 영창 특별전 - 스물세개의 방 이야기’가 오는 10~29일까지 5·18자유공원에서 열린다.ⓒ광주광역시

지난해 ‘5·18 학살주범’ 전두환은 회고록으로 다시 한 번 5·18민중항쟁을 왜곡하고, 광주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했다. 지만원씨처럼 ‘김대령’(미국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이란 필명을 쓰는 자는 올해 세계적인 온라인쇼핑몰인 아마존에서 ‘문재인의 5·18 눈물로 뒤집힌 광주사태’를 판매하는 등 ‘5·18 왜곡’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촛불항쟁이 있었다. 촛불항쟁을 통해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이 막을 내리고 들어선 문재인 정부에서 비로소 다시 5·18을 소리높여 말할 수 있게 됐다. 그럼에도 여전히 전두환, 지만원, 김대령 같은 자들이 쏟아내는 말과 글이 광주시민들 가슴에 생채기를 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5·18민중항쟁 그때 광주시민들이 수없이 끌려가 고문과 폭행, 가혹행위를 겪었던 옛 상무대 영창에서 그 진실의 작은 조각이나마 알려주는 전시가 열린다.


‘5·18 진실’알리는 ‘5·18 영창 특별전 - 스물세개의 방 이야기’가 오는 10~29일까지 5·18자유공원에서 열린다. 23개 방 가운데 각 방마다 작은 주제를 통해 진실을 전하고 있다.ⓒ광주광역시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 동안 5·18자유공원(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맞은편)에서 열리는 ‘5·18영창 특별전 - 스물세개의 방 이야기’(5·18영창 특별전)는 당시 상무대 영창과 법정에서 온갖 고초를 겪은 시민들의 진술과 사료를 중심으로 그날의 아픔과 진실을 보여준다.
헌병대 사무실과 내무반, 영창과 법정 등 스물세개의 방을 전시 주제별로 구성해 과거 뼈아픈 역사를 통해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채웠다.

공수대원의 잔학한 진압과 학살만행, 시민들의 결사항쟁 과정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당시 병원 응급실 상황과 혹독한 고문수사도 생생한 육성증언으로 보여준다.
10번째 방인 ‘진실의 방’에서는 5·18때 전남도청에서 안내방송을 담당했던 김선옥씨 이야기를 풀어낸다. ‘무너진 스물세 살의 꿈’이란 제목으로 군 수사관에게 고문과 폭행, 심지어 성폭행까지 당한 이야기를 증언한다.
또한 북한부대 침투설과 헬기 사격의 실체를 입증하는 자료와 증언을 통해 왜곡된 진실을 밝혀낸다. 그밖에도 어린이와 노약자 관람이 제한되는 ‘통곡의 방’에서는 당시 잔인하게 학살된 시신들을 최초로 공개해 공수부대의 만행을 고발한다.
아울러 5·18을 소재로 한 영화, 연극, 도서 등 문화운동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택시운전사 김사복’과 ‘해태 타이거즈’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 미공개 내용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0일 오전 10시 개막 행사에는 11번째 방인 ‘추모의 방’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로 널리 알려진 김사복씨와 위르겐 힌츠페터 이야기를 김 씨 아들인 김승필씨가 직접 소개한다.
이 ‘5·18영창 특별전’은 임종수 5·18기념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5·18자유공원이 역사적 명소로 부각되고 왜곡된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18 당시 전남대학교 학생이었던 임 소장은 5·18 이후 미국이 보인 태도에 항의해 그해 12월 고 정순철씨 등 농민회 회원들과 박시영씨 등 학생들과 함께 광주미국문화원방화사건을 일으켰다. 이 사건은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반미운동으로 기록됐고 이후 5·18에 미국 책임을 묻는 등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5·18 진실’알리는 ‘5·18 영창 특별전 - 스물세개의 방 이야기’가 오는 10~29일까지 5·18자유공원에서 열린다. 23개 방 가운데 각 방마다 작은 주제를 통해 진실을 전하고 있다.ⓒ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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